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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 Re;born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역사회는 아직 해결하지 못한 많은 숙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도권 중심의 인구 편재현상으로 청년들이 떠난 지방 도시들은 활력을 잃어가고 늘어만 가는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4년의 학습을 마치고 이제 서비스 디자이너로서 사회로 나아갈 저희들이 지역사회에 어떠한 도움들을 줄 수

있는지 거듭 고민하였습니다.

과거, 부산의 원도심으로 활기가 넘쳤던 동구는, 인구 고령화로 인해 그 활력을 잃은 지 오래되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여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각색의 관광 콘텐츠로 스마트 시티 조성에 앞장서 지속적인 청년 인구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심코 버려지는 많은 양의 쓰레기들에는 올바른 재활용을 통해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더 이상의 불필요한 자원의 낭비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보여드릴 13인의 13색 서비스 디자인으로 지역사회의 리;본을 기대합니다.

더불어 이번 졸업작품 전시회를 기점으로 다시 태어날 13명의 서비스 디자이너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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